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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훈(노무법인 오늘 공인노무사)

    

                                                

                                         17회 해밀아카데미 수강 후기

 

   안녕하세요. 17회 해밀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노무법인 오늘의 조영훈 노무사입니다. 해밀 아카데미 과정을 권오성 교수님의 페이스북 홍보글을 통해 알게 되어 신청하고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가 기승일 때라 강의는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집에서 편하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강의를 담당해주신 교수님, 변호사님, 판사님들께서 열강을 해주셔서 비대면이었지만 수업에 집중하는 데도 특별히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저는 현재 공인노무사로 일하며 노동자 및 노동조합의 노동위원회 사건을 많이 하는 편인데, 그래서 박귀천 교수님의 <해고>, 박은정 교수님의 <비정규직과 노동법>, 권오성 교수님의 <부당노동행위> 강의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징계해고나 갱신기대권을 다투는 사건, 부당노동행위 사건 등의 이유서를 작성할 때, 17회 해밀 아카데미 자료집을 수시로 펼쳐볼 정도로 교수님들의 강의안과 강의 내용에서 메모한 부분을 실무에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변호사를 주대상으로 한 강의과정이어서 제가 직접 경험해보지 못한 소송 절차에 대해서도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었는데, 그런 점도 좋았습니다. 현재 17회 해밀 아카데미 과정으로 맺은 인연으로 노동법연구소 해밀에서 진행하는 해밀포럼과 판례공부모임에도 시간이 날 때마다 참여하고 있는데, 이런 다양한 과정을 접할 기회를 주신 점 역시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렇게 적고 보니 노동법연구소 해밀과 함께 한 모든 시간들이 다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직 한 번도 현장에서 직접 연구소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교수님들을 뵌 적이 없는데, 조만간 현장에서 직접 뵐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노동법연구소 해밀의 존재를 알게 해주신 권오성 교수님과 제17회 아카데미 강의 도중 저에게 질문을 많이 던져주셔서 (조금 창피하기도 했지만) 공부 의욕을 일깨워주신 박은정 교수님께 특별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