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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라이더유니온 위원장)


32차 해밀포럼 배달의 민족은 배달하지 않는다

 
 제32차 해밀포럼은 라이더유니온 박정훈 위원장님께서 함께 해 주셨습니다. 직접 쓰신 신간인  배달의 민족은 배달하지 않는다도 준비해서, 포럼이 끝나고 난 후에 참석하신 분들에게 선물로 드렸습니다. 박정훈 위원장님의 코멘트도 각 책마다 쓰여 있는 한 권밖에 없는 책입니다. 포럼 주제와 신간의 주제가 일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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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회의 진행도 병행되었습니다. 위원장님께서 발표자로 화면에 송출되고 있는 모습이고, 그 옆으로 채팅창으로는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신 분들께서 실시간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진행했습니다. 포럼이 시작될 때에는 참여한 모든 분들께서 각자 소개도 해 주셨고, 포럼이 마무리 될 때에는 소감도 말씀 해 주시는 등, 마치 바로 옆에서 함께 포럼에 참가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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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제32차 해밀포럼에서는 많은 분들이 의견을 주셨습니다. 라이더유니온 박정훈 위원장님은 평소 실제로 배달도 하시기 때문에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플랫폼 노동자들의 어려움을 알고 계셨습니다. 플랫폼 노동자들에 대한 포럼 내용이 진행될수록 많은 분들이 그 어려움에 공감하시며, 이런 상세한 사항까지는 몰랐다고 놀라워 하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배민라이더스에 대한 배달료 체계를 살펴보면서 고민도 깊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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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노동시장을 흔드는 이슈가 된 플랫폼 노동, 노동의 입장이 아닌 자본의 입장에서 왜 플랫폼이 필요한 것인지 이게 정말로 지속 가능하고 바람직한 방향인지를 고민해야 더욱 풍부한 논의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하는 박정훈 위원장의 목소리가 더욱 단호했습니다. 


 신간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2020년 비정규직은 전통적인 노동의 문제, 일상의 문제가 됐다. 따라서 플랫폼 노동을 새로운 문제라고 부르기 두렵다. 20년간 해결되지 않은 비정규직 문제 위에 플랫폼이 세워졌다. 이 플랫폼을 타고 다른 미래로 갈 수 있기를 바란다. _ 배달의 민족은 배달하지 않는다 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