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처음 시작했던 해밀포럼이 벌써 일곱 번째 차수를 맞이하였습니다.
이번 제7회 해밀포럼은 해밀 연구소의 발기인이시자, 아카데미 분과의 분과장을 맡고 계시는
도재형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님을 모시고 <기간제 근로계약과 고용 보호 법제>를 주제로,
해밀포럼 역대 최고의 참가자를 자랑하며 성황리에 진행하였습니다.
오랜만에 해밀의 정회원님들께서도 많이 자리해 주셨습니다.
발표자이신 도재형 교수님을 비롯하여
포럼 간사이자 이번 포럼의 사회를 맡아서 즐거운 토론을 이끌어 주셨던 신권철 교수님,
해밀의 꽃 아카데미의 간사이신 김진 변호사님, 그리고 김도형 변호사님. 공익사업분과 분과장님이신 김선수 변호사님,
늘 중요한 해밀의 행사에 함께 해 주시는, 지금은 많이 바쁘신 권영빈 변호사님.
오늘 사진에서는 잘 봐야 보이는 해밀의 좌장이신 김지형 연구소장님까지~~~
그리고 점점 낯이 익어가는 아카데미 졸업생 회원님들과 포럼 기 참가자님들~
처음에는 교수님의 발표 응원차 왔지만, 포럼의 매력에 푹 빠져버린 로스쿨 재학생들과
이러저러한 경로로 포럼에 새롭게 참석해 주신 분들까지 정말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친절하시게도 PPT를 준비하시면서 강사 소개를 손수 준비해 주셔서 포럼 참가자들을 즐겁게 경악시킨 내용부터,
발표순서까지 꼼꼼하게 준비해 주셨습니다.
이어지는 PPT 자료에서도 참가자들을 빵~ 터지게 만드는 센스있는 내용들이 곳곳에 있었습니다.
도교수님이 발표 중에 이야기 해 주신 문제의식을 공유하며, 또한 신권철 사회자님의 재미없는 포럼을 지양하는 신선한 진행으로 김지형 연구소장님과 김선수 변호사님의말씀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