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처음 시작했던 포럼이 어느덧 네 번째 해밀포럼이 되었습니다.
2014년도 마지막 포럼은 김지형 해밀 연구소장님을 모시고 "노동판례 바로 읽기 : 회고와 전망을 곁들여"라는 주제로 진행하였습니다. 뜻깊은 자리인 만큼 해밀의 명 사회자로 정평이 난 김진 변호사님을 사회자로 모시고 네 번째 해밀포럼을 시작하였습니다.
포럼을 시작하기 전에 김밥을 먹으면서 자리게 함께 하신 분들과의 인사 타임을 가졌습니다.
지난 포럼 사회를 맡아 주신 김도형 변호사님(사진 왼쪽)과 해밀의 부소장님이신 김성수 변호사님(사진 오른쪽)이십니다.
지난 포럼 때 참석해 주셨던 분들의 얼굴도 보이고, 이번 포럼에 처음 참석하신 회원님의 얼굴도 보입니다. ^^
오늘 포럼의 주인공이신 김지형 연구소장님과 사회를 맡아 주신 김진 변호사님이십니다.
김진 변호사님 옆에는 해밀의 공익사업분과장님이신 김선수 변호사님께서 자리하고 계십니다.
먼저 하나의 대법원 판례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간략히 개괄해 주시고, 대법원에서 관여했던 몇몇 노동판례들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노동판례에서 읽히는 경향성 및 뜨거운 감자로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다수의 노동판례들에 대해서 회고와 전망을 곁들인 김지형 소장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김지형 연구소장님을 모시고 진행한 해밀의 네 번째 포럼에 함께 하신 분들의 모습입니다.
그 어느 자리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대법원 노동판례에 대한 좋은 말씀을 들을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해밀포럼 자리이기도 하지만, 해밀의 송년모임을 겸하기도 하여 정회원님들께서도 참석을 많이 해 주셨습니다.
김남근 변호사님과 정진경 변호사님께서는 포럼에 참석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이번 주제에 관하여 좋은 질문을 해 주셔서 김지형 소장님의 더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포럼에서 해 주신 좋은 이야기들을 이 지면에 다 실을 수 없어서 아쉽지만,
2014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포럼에서 노동법 및 노동판례를 공부하고 삶속에서 실천하시는 분들과 함께 기분좋은 모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포럼을 마치고 나서는 해밀의 회원님들과 함께 조촐한 송년모임을 가졌습니다. ^^
매번 포럼 후 참석하신 분들과 조촐한 뒷풀이를 했던 '어! 포차'에서 송년모임도 함께 했습니다.
최근 <노동을 변호하다>라는 좋은 책을 발간하신 김선수 변호사님께서 송년사를 해 주셨습니다.
해밀포럼은 2014년도 제4차 해밀포럼을 끝으로 시즌 1을 마치려고 합니다.
1월과 2월은 해밀포럼 시즌 2를 위해 잠시 휴식기를 가질 예정입니다.
다음 제5차 해밀포럼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그동안 해밀포럼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행복한 2015년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