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제3차 해밀포럼의 주인공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고 계시는 은수미 의원님이십니다. ^^
그리고 제3차 해밀포럼을 진행해 주실 오늘의 사회자는 김도형 법무법인 원 변호사님이십니다.
김도형 변호사님은 참고로 해밀 아카데미의 아카데미 위원이시기도 합니다.
사회자님과 발제자님의 투샷입니다.
간단한 식사로 김밥을 드시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면서 해밀포럼은 잔잔히 시작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낯설 수도 있지만, 점차 적응되는 자기 소개 시간이 도래합니다. ^^
해밀 아카데미와 포럼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된 분들과,
노동법연구소 해밀의 든든한 후원자이신 해밀 정회원님들께서 참석해 주셔서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지난 1차와 2차 때 뵈었던 분들도 계시고, 새로운 얼굴도 보이네요.
조금은 어색하고 부끄러운 자기소개 시간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오늘 포럼의 주인공이신 은수미 의원님을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노동에 대한 정치적 고민이라는 제목이 은수미 의원님에게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주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노동이 법적인 문제만도 아니고, 사회적인 문제만도 아니고, 정치적인 문제만도 아니지만,
정치 현장의 일선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계시는 은수미 의원님이야말로 이 부분에 대해서 가장 이야기를 잘 풀어주리라는
기대감은 비단 이 자리에 오신 모든 분들께서 동의하고 있는 내용일 것입니다.
좌중을 휘어잡은 유려한 말솜씨로 은수미 의원님께서 현재 하고 있는 고민들을 귀담아들을 수 있었고,
이 자리에 오신 분들과 함께 그 고민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 의원님의 의지도 확인할 수 있었지만,
이 자리에 계신 분들도 마음 속으로 무엇인가를 담고 가시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참석하신 분들의 질의에도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시는 은수미 의원님을 지켜 보면서
조금 많이 희망을 가져도 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
열심히 경청하고 계시는 포럼 위원장님이신 박상훈 변호사님과 권영빈 회원님의 모습도 보입니다. ^^
그 너머에는 세 번째 해밀포럼임을 온몸으로 자랑하는 팻말도 보입니다.
이 자리에 부부 동반으로 참석해 주신 권기자님께서는 좋은 질문도 해주셨습니다. ^^
해밀포럼에 주변 지인들과 더불어 참석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해밀포럼은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소통의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포럼의 주제가 정해져 있고, 연사님들을 모시고 진행되기는 하지만,
많은 것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기를 바랍니다.
은수미 의원님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세 번째 해밀포럼이었습니다.
다음 제4차 해밀포럼은 위의 사진에서도 보이시죠?
바로 김지형 연구소장님을 모시고 이야기 듣는 자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12월 12일 저녁 7시입니다.
해밀포럼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