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도 무더운 여름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몹시도 더운 여름이었습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여름의 더위가 조금씩, 아주 조금씩 사그라들고 있는 듯 합니다.


해밀포럼은 지난 스물두번째 포럼에 이어 9월 둘째주 금요일, 스물세번째 포럼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은 해밀포럼을 처음 시작했을 때 발표자로 인연을 맺었던 박제성 박사님을 다시 한번 더 모시고,

<하청노동론 - 근로계약의 도급계약화 현상에 대한 법학적 분석>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올해 초 동일한 제목으로 책을 출간하시기도 했는데요.

최근 문제되고 있는 하청노동과 관련된 여러 이슈들을 포럼이라는 공간에서 어떻게 풀어내주실지 기대가 됩니다.

* 포럼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책을 미리 읽고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9월 포럼일에는 더위가 한풀 꺾이길 기대하며,

스물세번째 포럼에서 많은 분들 뵙기를 바라겠습니다.


포럼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hamillabor@naver.com으로 메일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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