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뉴스레터 9호 타이틀.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565pixel, 세로 112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뉴스레터 제9호 _작년 해밀에서는 로고.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190pixel, 세로 304pixel

사진 찍은 날짜: 

카메라 제조 업체 : www.mangoboard.net

카메라 모델 : 5918114

프로그램 이름 : mangoboard.net

  

    주선정 노무사 (제15회 해밀 아카데미 수료)


해밀 아카데미는 퇴근 이후의 시간을 보다 효율적이고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어떤 활동을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던 중 재직하고 있는 회사의 대표님을의 추천을 통해 처음 알게 된 실무 아카데미였습니다. 당시 퇴근 이후에 운동 외에는 대부분의 시간을 의미 없이 낭비하고 있다는 생각이 컸고, 직업적으로나 자기개발의 측면에서 일상의 변화를 주고 싶은 마음에 수강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아카데미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처음으로 전 과정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는데, 간혹 강의 내용이 잘 들리지 않거나 끊겨서 들리는 경우(2-3회 정도)가 있었던 점을 제외하고는 이동시간이나 준비시간이 별도로 필요하지 않아 대면 강의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대면 강의로 진행되었다면 저는 오히려 개근하지 못하고 몇 차례 결석했을 수 도 있을 것 같은데, 이렇게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던 강의 방식 덕분에 특별한 어려움 없이 수강을 마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강의 내용은 근로기준법과 노조법 전반의 핵심 주제들을 매주 다루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각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가 많은 전문가분들이 강사로 초빙되어 실무적인 내용 위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정 주제의 강의는 기대했던 것보다는 원론적인 내용이나 이론적인 부분 위주로 진행되었던 경우도 있었으나, 대체로 실제 실무에서 문제가 되는 쟁점 사항들이나 강사님들께서 실무를 진행하시면서 알게 된 노하우 등을 풀어내는 등 실제 실무에서 다루어지는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고, 개인적으로는 실무에서 당연하게 사용되던 논리나 개념들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이해가 가능했다는 점에서 유익했고, 만족스러웠습니다.

 

미리 수업에 대한 내용을 예습한다거나 수업을 들은 이후 복습을 보다 철저하게 했다면 수업 때 질문도 하면서 수강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여러 가지 이유로 그렇게까지 하지는 못해서 그 점이 아쉬웠고, 다음에 또 좋은 기회로 수강하게 된다면 그때는 이런 아쉬움이 남지 않게 참여하고 싶습니다.

    

 10주 동안 강의 준비해주셨던 강사님들, 그리고 연구원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