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 뉴스레터 제5호 발행

행복해지는 비밀, 해밀

01. 해밀칼럼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저녁 7시의 즐거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저녁 7시에는 노동법연구소 해밀의 “노동판례연구모임”이 열린다. 그날이 되면, 아카데미 회원들은 법무법인 지평의 10층 회의실에서 모여 한국노동연구원에서 출판된 노동판례리뷰를 재료 삼아 노동법에 관해 대화를 나눈다. 나 역시 이 모임에 참석한 지 어느덧 1년이 지났다. 이 글에서는 내가 지난 1년 동안 노동판례연구모임에서 경험한 세 가지 즐거움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더보기)

02. 지금 해밀에서는

만남의 인연과 값진 배움의 수확

나는 제8회 해밀 아카데미를 들음과 동시에 제2회 해밀 심화워크숍까지 참가하였다. 변호사로서의 첫 발을 딛으면서 배움에 대한 열망이 컸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해밀 심화워크숍은 법문서 작성법을 실제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0명 내외의 참가자들이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지정 발표자들이 본인이 실제로 작성한 서면을 배포하고(물론 개인정보는 지웠다^^) 발제를 하면, 나머지 참가자들은 발표자의 서면을 미리 읽고 자유롭게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더보기)

반전의 매력, 해밀과의 인연의 시작 - 해밀포럼

 시작이 무엇이었을까요. 돌이켜보면 어느 날 학교 공익법률센터에서 보낸 메일 한 통이 시작이었습니다. ‘노동법연구소 해밀에서 좋은 강연이 있으니 참가신청을 해주십시오’ 라는 메일이었지요. 당시에 로스쿨에 입학한 새내기였던 저에게는 ‘노동법연구소’, ‘포럼’ 이라는 단어는 어렵게 느껴지기만 했습니다. 그래서 감히 노동법의 ‘ㄴ’자도 모르는 제가 참여하기는 힘든 포럼이라고 생각했었지요. 그 때는 그 포럼이 해밀에게도 첫 포럼이라는 것을 몰랐습니다. (더보기)

나에게 해밀 판례모임이란

해밀 노동법 강의가 좋다고 추천 받아 들었다.
뭔가 배운 것 같지만 아직 다른 변호사들이 노동사건 얘기를 할 때 맥락을 잘 못 알아듣는다.
중요한 노동사건 판례들을 읽고 싶지만 막상 시간 내 읽게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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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이슈페이퍼

해밀 이슈페이퍼 제3호 (IP-003)

  오늘 학술대회의 큰 주제는 ‘변화하는 시대환경에 부응하기 위해서 노동법은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가’입니다. 저는 오늘 ‘노동법’에 앞서 ‘노동’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하고 싶습니다.
 스코틀랜드 태생의 역사학자 윌리 톰슨이 최근에 펴낸, <노동, 성, 권력>이라는 제목의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의 부제는‘무엇이 인류의 역사를 바꾸어 왔는가’입니다. 톰슨은 이 책에서 ‘노동의 역사’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현생 인류의 조상인 호모 사피엔스 종족이 출현한 것은 지금부터 약 20만 년 전입니다. 인류에게 노동의 역사는 그때부터 시작합니다. 최초의 노동은 수렵생활을 통해 같이 일하고 같이 나누어 갖는 형태의 노동이었습니다. 그렇게 약 19만 년 동안 지속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약 1만 년 전에 농경 시대가 열립니다. 이른바 신석기 시대의 기술 혁명에 따른 사회적 분화와 함께 이 시대의 노동은 급격한 변화를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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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2017년도 동계워크숍 스케치

워크숍의 밤은 짧았지만 해밀과의 인연은 계속되길...

워크숍이라는 다소 거창한(?) 이름을 붙이기는 했지만, 딱딱한 분위기에서 정제된 언어로 토론을 하는 학술적인 분위기는 전혀 아니었습니다. 바비큐를 구워먹으며, 술 한 잔 기울이며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따뜻함과 진솔함이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동계 워크숍에 다녀온 지 짧지 않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바비큐를 구웠던 비닐하우스에서 방으로 자리를 옮겨 밤새도록 이어졌던 술자리가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더보기)

05. 상반기 해밀에서는

이제 곧 시작합니다~

□ 제9회 해밀 아카데미

일시 : 5월 10일 수요일 저녁 7시 개강
        (매주 수 10주간 진행)
장소 : 광화문 변호사회관 조영래홀
* 제9회 해밀 아카데미 과정은
대한변협 인정연수로 승인되었습니다.

□ 열다섯번째 해밀포럼

「한국의 노사관계와 노동법 쟁점」
일시 : 5월 12일 금요일 저녁 7시
장소 : 법무법인 지평 10층 회의실 3호
발표 : 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전 한국노총 사무총장)

□ 제3회 해밀 심화워크숍

일시 : 추후 공지 (6-7월 중 실시 예정)
장소 : 추후 공지

□ 열여섯번째 해밀포럼

일시 : 7월 14일 금요일 저녁 7시
장소 : 법무법인 지평 10층 회의실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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