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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의 네번째 강의인 <임금과 근로시간> 은 5월 15일에 있었습니다.
이번 아카데미는 어버이날, 스승의날을 다 거쳐갑니다. ^^
이 날의 강의는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의 내부 사정상 부득이하게 자리를 옮겨하게 되었는데,
콘서트홀이라고 합니다.
강의장소라기보다는 토크콘서트가 어울릴 만한 장소였습니다.
지난 주에는 못 뵈었지만, 다시금 아카데미 시작을 알려 주시는 김지형 소장님이십니다.
이미선 연구관님과는 법원에 계실적부터 인연이 있으셔서
연구관님의 훌륭한 면면을 깨알같이 상세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
점점 콘서트 홀같은 느낌이 나지 않나요?
분위기는 있어 보이지만, 왠지 많이 졸리셨을 수도 있겠다 싶은 장소였네요.
강의장소로는 부적합.이 아니었을런지.
다음 주부터는 원래 장소인 212호에서 계속됩니다.
임금과 근로시간에 관한 개념과 최근 판례를 중심으로 하나하나 꼼꼼하게 짚어주셨습니다.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이슈들인지라,
이미선 연구관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쯤이면 해밀 아카데미의 전설이 되어 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강의를 들으러 오시는 분들에게 출출함을 달래드리기 위해 김밥을 제공하고 있는데,
아주 아주 유명한 맛있는 김밥인 듯 합니다. ^^
강의해 주신 이미선 연구관님. 그리고 강의에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께
마음을 모아모아 감사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