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법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주제 중 하나가 '해고' 가 아닐까 싶습니다.
노동문제와 관련해서는 연일 언론에서 다루는 핫이슈가
바로 지난 시간에 했던 임금 문제와 이번 시간에 하게 될 해고 문제일 것입니다.
제1회 아카데미가 시작할 때부터 제4회에 이르기까지 해밀 아카데미에서 <해고> 부분은
항상 유지원 서울고등법원 판사님께서 함께 해 주셨습니다.
오늘도 역시 두 시간 가량의 아카데미를 이끌어 주실 유지원 판사님을 소개시켜드리기 위해
김지형 연구소장님께서 걸음해 주셨습니다.
네 번째 아카데미에 이르기까지 항상 <해고>강의를 맡아서 해 주시는 유지원 판사님께서는
아무리 강의를 해도 익숙해지지 않는다면서 쑥스럽게 인사해 주셨습니다.
사안이 사안이다보니, 해고 문제를 다룸에 있어서
공부하는 학생들도 참 쉽지 않은 주제이고,
해고 문제의 당사자들 또한 쉬운 문제가 아닐 뿐더러,
그 분쟁을 판단해야 하고 변호해야 하는 법조인들 또한 쉬지 않은 쟁점이란 사실에는 다들 동의할 것입니다.
판사님께서 처음에 사례로 제시해 줬던 예시들의 결과 또한 쉬이 답하기 어려운 내용이었습니다.
통상해고에 관하여 명쾌하게 설명해 주고 계시는 유지원 판사님의 강의를 경청하고 있는
4회 아카데미 회원의 뒷모습입니다.
열심히 듣고 계시는 거 맞죠? ^^
네 번의 아카데미에 이르기까지 강의를 마다하지 않고 늘 함께 해 주신 유지원 판사님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해고 문제를 풀어감에 있어서 오늘의 강의가 아카데미 회원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