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제3회 해밀 아카데미 종강일입니다. ㅜㅜ

마지막 종강 특강은 김지형 연구소장님께서

<노동사건에 대한 법적 논증>이라는 주제로 강의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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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분과위원장님 기억나시죠? ^^ 도재형 교수님이십니다.

오늘은 매번 강사님을 소개해 주셨던 김지형 연구소장님께서 강의하시는 날이라서

연구소장님을 소개해 드리고자 바쁘신 와중에도 기꺼이 자리에 함께 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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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소개만 해 주시다가 소개를 받는 입장이 되어 보니

많이 쑥스러우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

왠지 쑥스러우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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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님께서 준비하신 <노동사건에 대한 법적 논증> PPT 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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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속의 인물이 누구인지 기억나시는지요?

<양철북>의 작가 귄터 그라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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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인물사진과 자료사진을 준비해 주셔서

글쓰기에 대한 고찰 및 법적인 글쓰기에 대한 논증과정을

보다 흥미진진하게 설명해 주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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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흐릿하게 보이는 이 사진 속 인물은 누구인지... 가물가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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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논증에 관하여 소장님께서 참고하셨던 책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울프리드 노이만 저 <법과 논증이론> 이라는 책입니다.

왠지.. 읽기 쉬워 보이지 않을 것 같은 느낌적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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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강의를 듣고 있는 3기 회원님들의 뒷모습도 이제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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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님께서 소개해 주신 좋은 논증에 좋은 습관들을 체득한다면

훌륭한 글쓰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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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타고라서 법정의 역설은 아무리 봐도 결론이 아리송합니다.

과연 누가 법정에서 승자가 되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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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김밥으로 마지막 간식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역시 구관이 명관이지요?

그리고 지난 시간에 못받으신 분들을 위한 유장춘 회원님의 저서도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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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업의 강의안과, 3기 회원님들께서 매 시간마다 체크해주셨던 출석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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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수업이든 마지막 수업은 뭔가 숙연해지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아카데미 매 시간마다 김지형 연구소장님께서 첫인사나 끝인사를 통해 3기 회원님들을 만나셨는데,

마지막 특강으로 제3회 아카데미의 대미를 장식해 주셨습니다.

 

비록 매주 정기적으로 아카데미에 참석하시는 것이 쉽지는 않으셨겠지만,

제3회 해밀 아카데미와 함께 해 주신 회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셨기를 바라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해밀과 함께

당면한 노동문제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연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2주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