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해밀 심화워크숍은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 참가자들은 발제의 부담을 갖지 않고 라운드 테이블 방식의 토론에 참여합니다.

  ▪ 참가자들은 토론을 위한 기본 자료로 자신이 작성한 법문서(반드시 노동사건에만 한정되지 않습니다)를 미리 정한 순서에 따라 차례로 제시하여 함께 공유하면서 본인이 직접 수행한 사건 또는 사안에 대해 자유롭게 설명합니다.

  ▪ 이후 토론을 통해 법문서에서 사건의 쟁점 및 논점을 풀어가는 방식, 법문서의 체계를 어떻게 잡을지, 법문서의 구체적인 작성법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합니다.

  ▪ 토론 과정에는 2인 이상의 선배법조인이 사회자로 참석하여 토론의 방향을 정하고 토론의 내용을 종합 정리하는 등의 도움을 드립니다.

  ▪ 모든 참가자들이 토론 과정에서 동등한 기회를 갖고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참가자 스스로 법률문장 작성 능력을 함양하려는 데 의미를 찾고자 합니다.

해밀 심화워크숍에서는

  ▪ 법문서 작성과 관련하여 묻고 싶은 질문, 듣고 싶은 대답, 궁금한 모든 것들에 대해 참가자들 및 사회자 사이에 서로 가감 없는 토의를 할 수 있습니다.

  ▪ 법문서를 작성하면서 어려웠던 점, 고민스러웠던 점, 좋은 문장을 쓰는 팁(Tip) 등에 관해 참가자들 및 사회자의 경험담이나 노하우를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 이를 통해 한 단계 향상된 법문서 작성 방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